[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단말기 구입과 통신 서비스 가입을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 자급제 이슈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2017년, 선택약정할인 25% 상향 등 정부의 통신비 인하 대책을 어느 정도 막기 위해 이통사가 꺼내든 단말기 완전 자급제 카드는 2017, 2018년을 강타한데 이어 2019년까지 국회에서 논의가 계속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급제 법제화보단 자급제 활성화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고 이에 대해 국회도 어느 정도 동의한 상태다. 정부는 올해 이통3사 공통으로 출시되는 단말기를 모두 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최근 김성태 의원이 단말기 완전 자급제 2.0 법안을 공개하는 등 단말기 완전 자급제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 통신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전히 법제화보다는 단말기 자급제를 기능을 활성화시켜 자율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보편 요금제 등 정부의 강력한 요금 인하 압박으로 통신비가 인하됐지만, 애플 아이폰XS시리즈 등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은 점점 올라가고 있다.단말기 완전 자급제 논란의 핵심은 스마트폰의 출고가 인하인데 국회는 단말기 자급제 법제화를 주장하고 있고, 정부는 법제화보다는 자급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통사에서 휴대폰 판매를 완전히 금지하도록 한 단말기 완전 자급제 2.0 법률(안)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통신 시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제화를 통해 단말 가격 경쟁이 본격화 돼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진다고 강조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동통신 서비스와 단말기 묶음 판매를 전면금지하고 판매 장소까지 분리하는 단말기 완전자급제 2.0 법안을 6일 공개했다. 단말기 완전자급제 2.0 법률안은 제정법으로 추진된다. 김성태 의원은 법안을 먼저 언론에 공개하고, 앞으로 이해 관계